오늘!! 엄청재미난공작소 발대식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꽉찬 두달간 우리 엄청재미난친구들과 요리하고, 공예하고, 미디어놀이 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가질겁니다. 늘 선착순 모집을 하기에 몇학년들이 올지 어떤 성향의 아이들이 올지 등 누가 올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첫 날 발대식 하는 날은 뭔지 모르게 어색어색하게 시작을 합니다. ^^☆ 그래도 게임도 하고 명찰도 만들면서 서로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쌤들이 친구같은지 다가와서 장난도 걸고 심지어 때리기도 합니다. ㅠㅠ 15명! 많지 않은 친구들과 그리 길지 않은 짧은 시간들을 보내지만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고 재밌어서 또 오고 싶은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발대식 하는 내내 제가 진행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막내 어준이..
엄청재미난공작소 2기 발대식 사진과 영상을 올립니다. 벌써 3기를 준비하는 기간인데 이제 겨우 2기 발대식 블로그를 작성한다는 것은 블로거가 엄청 게으르거나 엄청 바쁘거나 하는 상황이겠지요? 좋게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2기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초등 저학년 위주로 선발된 2기 친구들과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사실 첫만남때부터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데 우리 유능하신 쌤들이 금방 아이들과 친해져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을 첫 날부터 만들어 주십니다. 첫 오리엔테이션 때 항상 잘해보게다고 다짐을 하는 우리 엄청재미난친구들... ㅋㅋ 하지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일 뿐 절대 지켜지지 않아요. 이렇게 행복하게 엄청재미난공작소 2기는 시작을 했답니다. 엄마들과 함께하는 첫 시간이라서 우리 친구들이..
엄청 재미난 공작소 1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다시 2기를 시작하는 엄청재미난 공작소. 감사하게도 선착순 모집에 기다렸다는 듯이 응해주셔서 다시 새로운 엄청 재미난 친구들과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작소 길현주 대표께서 엄청 재미난 친구들을 환영해주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길현주 대표도 엄청 재미난 공작소 1기 때에는 딸들과 함께 엄마로 참여해 주셨는데.. 딸들이 같이 오고 싶어도 못오는 마음을 우리 2기 친구들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 2기 친구들도 수업이 다 마친 후에 공작소가 그리워서 또 오고싶다고 생각이 들기를 바랍니다. 이번 2기에도 공예쌤(황선영), 요리쌤(김은정), 미디어쌤(김원택) 들이 수고해 주실 예정입니다. 세 분 선생님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엄청 재미난 공작소"를 시작합니..